지인과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여 금품을 뜯는 ‘스미싱과 ‘보이스피싱 범죄가 강원도에서 활개를 치고 있을 것입니다.최근에는 코로나(COVID-19) 백신접종을 미끼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춘천에 사는 90대 여성 김00씨는 한 달 전쯤 딸에게 문자 메시지를 취득했다.“아빠,보험료를 받아야 하는데 휴대폰 액정이 나가서 못 받고 있다”는 말이었다.문자와 같이 첨부된 웹페이지 주소를 누르자 김00씨의 스마트폰엔 원격 조정 앱이 자동으로 설치됐다.얼마 있습니다가 박00씨의 계좌에선 90만원이 인출됐다.
안00씨가 당한 범죄는 스미싱이다.이 상황은 URL을 메시지로 보내 클릭하게 한 바로 이후 문화상품권구매 악성코드를 심는 방식이다.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와 함께 웹페이지 주소를 보낸다는 점이 특성이다.저럴 때 개인 금융정보가 빠져나가거나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.
강원도내에서는 문자와 전화를 매개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을 것이다.도내 보이스피싱 생성 건수를 보면 2018년의 경우 1345건(구속 109명)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219억원에 달한다.작년엔 1139건(구속 128명)으로 범죄 건수가 낮은 폭으로 줄었으나 피해액은 231억원으로 더 불어났다.
며칠전에는 코로나(COVID-19) 백신접종을 미끼로 질병케어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‘[질병케어청] 기관명으로 된 말머리와 함께 ‘코로나(COVID-19) 백신 예약 확인 요청 내용 등과 웹페이지 주소를 발송해 접속을 유도하고 있을 것이다.문자 속 주소를 누르면 질환청 사칭 앱 설치 페이지로 연결된다.해당 앱을 설치하면 금융정보를 원하는 화면이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.질환청 측은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마이핀 백신 접종 확인 공정에서 본인의 금융아이디어를 일체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했다.
오는 11월 0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인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 이를 악용한 범죄가 생성할 가능성도 무시해서는 안된다.
경찰 관계자는 “COVID-19 상황을 사용한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 있는데 관련 문자가 오더라도 무작정 누르지 말고 기관에 전화해 당사자가 확인해야 한다”고 전했다.